제1회 한국예술문화대전 및 제5회 K-AB특별초대전 가져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초대전 작품은 황갑주(귀금속 전통 명인) 작가 외 100명 참가

제1회 한국예술문화대전이 지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예술은행과 (사)한국노동문화예술협회가 주최를 하고 K-AB특별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예술은행 전우천 총재는 “우리 예술인들이 모여서 K-ArtBank라고 만들어 서울 인사동에 뿌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아직은 연약한 새싹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더욱 더 자라서 튼튼한 고목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주최측인 (사)한국노동문화예술협회 김용수 이사장도 “첫 공모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수작들이 다수 응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술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한국예술문화대전 에서는 대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 입선 등으로 시상을 했으며 대상에는 공예(김율현), 사진(박덕은), 우수상에는 강미선, 김숙희, 박명옥, 오승희, 이미애, 차우현 작가등이 수상을 했고 특선에는 김미현, 강연봉, 김계옥, 김금란, 김시현, 김연이, 김은주, 김이선, 김재근, 김정일, 김지선, 박관수, 박은자, 손준영, 송진용, 오광현, 오승연, 우현택, 유미숙, 윤나라, 윤승자, 윤진혁, 이영준, 이임수, 이지혜, 이진희, 정영신, 조미자, 조진성, 천경자 등이 수상을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동시 전시된 제5회 K-AB 특별초대전에서는 한국귀금속전통공예연구소 황갑주 소장을 비롯 10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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